A Tale That Wasn't Left

양철웅의, 특별히 주제를 정해두지 않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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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중요해진 시대 - CES 2021
Posted on Thursday, February 4, 2021.

오늘 CES2021에 대한 강연을 듣고 생각을 정리하여 봅니다. 기업의 눈이 아닌 사람의 눈으로 우리 시대의 변화를 바라보라는 메세지를 받은 강연이었습니다. 좋은 강연을 마련해주신 회사와 발표해주신 이용덕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CES 2020의 주제가 기술의 급변 + AI war + 비즈니스 영역붕괴 + 미래 경험의 가치였다면, CES 2021의 주제는 언택트 + 홈코노미 + ESG.

이는 100% COVID-19가 가지고 온 라이프스타일의 파괴적 변화때문.

뉴노멀의 등장. 베터 노멀 Better Normal (LG의 캐치프레이즈)의 추구. 일(Work)이 바뀌고 (onoff mix), 교육이 바뀐다. (정신적 치유/학습의 질)

2021년. 무엇보다 인간의 생활이 중요해진 시대.

당연했던 것들이 추억이 되어버린 시대

또한 “디지털 대항해시대” → 데이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찾아라.

언택트로 인해 “체험”이 없는 세계. 그 결과로 “스토리 텔링”이 중요해진다. 스토리가 체험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스토리가 있으면 관심과 신뢰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

사람 관점에서의 몇가지 기술들

p.s. 행사자체 면에서는 줄어든 관객(적은 관심), 교류 부족, 체험 불가, 확인 불가, 지루한 진행. 내년의 CES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Tags: blog, ces, digital transformation, 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