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의 답
Posted on Tuesday, February 15, 2022.
좋은책 추천받아 읽었습니다.
창업가의 답 - 성호철, 임경업
1. 라스트 무버가 1등이 된 당근마켓.
목표는 맘카페 (지역 커뮤니티 마케팅), 교차로(지역광고).
2021.4 MAU 1500만. 국내 평균 침투율 60% (전체 타깃 대비 이용자수).
앱은 자주 쓰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이용자는 앱을 자꾸 지운다. 판교장터 앱은 2주만에 개발했다.
2. 철저한 상업적 접근의 웹소설 래디쉬
사업을 하나 고르면 7년은 해야하는데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 비전이나 모티베이션이 없으면 버틸 수가 없다.
혁신은 너 자신이 하는 것이다. 자문 쇼핑을 다니지 말라. 집단창작. A/B 테스트를 통한 구성.
3. 전국의 사장님들을 위한 솔루션 한국신용데이터
한국의 자영업자 절반, 생활밀접업종의 70%가 캐시노트의 가맹점.
현장 영업으로는 고객확보가 불가능했던 상황 → 페이스북광고 & 입소문.
자영업자의 pain point 카드매출정산관리에서 시작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러 pain point를 계속 해결 → 벌판에 깃발꽂음 → 그러나 아직도 “첫날”일 뿐.
4. 카카오에는 창업DNA가 있나?
카카오에는 유난히 창업가가 많다.
5. 예측가능한 중소가구배송 오늘의 집
항상 10년뒤에도 변하지 않을 고객가치를 생각하라.
“어떻게 오늘에 이르렀나?” — “그만두지 않았을 뿐입니다”
“스타벅스커피를 한번 마셔봐야 자판기랑 차이를 알고 에어비앤비를 써봐야 좋은줄을 알게된다”
“스타트업은 망할때까지 망할 것 같다”
스타트업은 동료가 중요하다. — 너 내 동료가 돼라.
6. 직장꿀팁 고품질 유료 텍스트 퍼블리
스타트업은 가설을 실험하는 조직이다. 스타트업 비전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래디쉬에이어 이재웅이 창업권유 — “완전히 속았어요”
비타민에서 페인킬러로 피벗. 진통제는 안먹으면 죽는다.
오늘도 우리가 만드는 서비스가 누군가의 인생을 돕고 있구나. 사업할 맛이 나죠.
7. 제주창업후 본토확장 캐플릭스
렌트카 시장에서 중소기업을 모아 대기업과 경쟁시킨다. 야놀자가 모텔에 하듯.
공공과 연관된 아이템은 불확실성이 너무 크더라.
살기위해 노동했으며, 지식기업으로 탈피후 꾸준히 노력하였다.
8. 김봉진은 왜 구주에 소액을 투자하는가
시리즈D 창업가도 전세자금때문에 고생하더라. 반지하에 사는 이유가 초심을 잃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돈이 없어서더라.
9. 완전한 기술중심의 문제 해결 뤼이드
맞춤형 교육 어댑티브 러닝도 진짜 AI가 아니었다.
넷플릭스는 사용자의 상태가 천천히 변하나 교육은 학습에 따라 사용자의 상태가 수시로 바뀐다
퍼스트 무버가 살아남으면 강력해진다. 정주영. 돌아올 다리를 불태워라.
10. 보이지 않는 고릴라와 독점의 법칙 런드리고
도둑도 빨래는 안훔쳐가네? 비대면 빨래서비스가 가능하겠군!
세탁업의 본질? → 양방향 → 편의가 중요 → 신뢰가 더중요 → 업의 본질인 세탁을 내재화 → 원가가 문제 → 스케일과 기술로 접근 → 세탁비교로 고객에게 증명
11. 러닝화의 나이키와 푸드트럭의 고피자
피자가 좋아서 피자사업을 했다
가설검증을 위해 푸드트럭에서 2년간 피자를 굽다.
스타트업에도 조직문화가 안맞아서 창업결정 (싱가포르에서 대학다님)
custom 도우 + 화덕개발 + AI 토핑 가이드 w/ 딥러닝 → 인건비 절감 + 균일한 맛 유지
12. 우승 아니면 감독 교체라는 양키즈 스타일 창업 강남언니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게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야.
모두에게 사랑받으려다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해.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간절하게 잊혀지지 않는 서비스를 하자.
의사였지만, 암·고혈압·당뇨·갑상선에 차례로 도전했고 차례로 실패했다.
얼마나 큰 시장에 도전하는냐보다 우리가 풀수 있는 문제인가가 중요했다.
영원히 성장하고 싶다. j자 커브를 위해 자율과 몰두를 소중히하다.
10x 철학. 구글이 하는 일은 어떤것보다 10배 더 위대하고 나으고 빨라야한다.
5등이냐? 공부시간을 늘려라. 100등이냐? 자율과 몰두하라.
13. There’s no silver bullet. 손에 피를 묻혀라 정육각
세절과 배송을 묶어 맛을 지킨다.
정육업계의 Zara.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농민이 쓰기는 불편해.
14. 주변에 한 명쯤 있는 박식한 친구 뉴닉
요즘 세대들은 뉴스도 그냥 콘텐츠. 텍스트를 따라가기는 어렵다. 관심사도 파편화. 일회성소비.
젊은 세대들에게 많이 노출이 된 이슈.
에필로그.
어디서 어떻게 만나더라도 창업 멤버들은 생의 한 순간을 같이 불태웠던 동료라는 것을.